한글 문서에 주석 다는 법, 각주와 미주 활용하기
한글 문서를 작성하다 보면 본문에 대한 부연 설명이나 출처를 밝힐 필요가 있습니다.이때 주로 사용하는 것이 바로 주석인데요. 주석은 각주와 미주로 나뉘며, 위치에 따라 구분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한글에서 주석을 다는 방법과 각주, 미주를 적절히 활용하는 팁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석이란?
주석은 본문에 사용된 어려운 단어나 내용에 대해 보충 설명을 덧붙이는 것을 말합니다.주로 논문, 보고서, 신문 기사 등에서 볼 수 있죠. 주석은 크게 각주와 미주로 구분되는데요.
차이점은 페이지 하단이냐, 문서 맨 뒷부분이냐에 차이가 있습니다.
- 각주: 해당 페이지 하단에 위치
- 미주: 문서 맨 뒷부분에 위치
한글에서 주석 입력하기
주석의 모양이나 번호 형식을 바꾸고 싶다면 원하는 대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한글 문서에 주석을 다는 방법은 아주 간단한데 [각주/미주 모양]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 주석을 달 위치로 커서 이동
- [입력] 메뉴에서 [각주] 또는 [미주]를 선택
- 본문에는 번호가 자동 생성
- 페이지 하단이나 문서 마지막에 해당 번호에 대한 주석을 입력 가능
다단 페이지에서의 주석
한글 문서가 여러 개의 단으로 나뉘어 있다면 주석을 어떻게 배치할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단마다 주석을 각각 달거나, 왼쪽 또는 오른쪽에 몰아서 입력하는 것이 가능한데요.
[다단 각주] 메뉴에서 원하는 방식을 고르시면 됩니다.
각주와 미주 간 전환하기
만약 각주로 입력한 내용을 미주로 바꾸거나, 그 반대로 변경하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한글에서는 이 작업도 버튼 한 번이면 해결할 수 있습니다.
- 각주를 미주로: [모든 각주를 미주로] 클릭
- 미주를 각주로: [모든 미주를 각주로] 클릭
이렇게 하면 문서 전체에 적용된 각주와 미주가 서로 위치를 바뀌게 됩니다.
논문이나 보고서 작성 때 빼놓을 수 없는 주석 기능, 생각보다 쉽다고 느끼실겁니다.
논문이나 보고서 작성 때 빼놓을 수 없는 주석 기능, 생각보다 쉽다고 느끼실겁니다.
이제 여러분도 전문가처럼 한글에서 주석을 다는 것을 쉽게 해보시기 바랍니다.